책 <그렇게 부모가 된다> 내용에서

아이들은 어릴 때 부모와 함께한 기억으로 평생을 살아갑니다.

 

우리가 어릴 적 부모님과 함께한 소소한 순간들이

지금도 마음에 남아있는 것처럼,

 

작은 일처럼 느껴졌던 부모님의 정성이나 배려가

아이의 마음에 깊이 새겨지며,

평생 간직할 소중한 추억이 됩니다.

 

그러니 지금,

아이들과 함께하는 이 순간을 소중히 여기세요.

 

더 자주 눈 마주치고

더 환하게 웃어주세요.

더 많이 대화하세요.

 

나에겐 똑같은 평범한 일상 일 수 있지만,

아이에겐 평생을 살아가는 데에

무엇보다 큰 위로와 힘이 되는 순간 일 수 도 있습니다.

 

부모가 자식에게 평생 기억될 기회는 매일 찾아온다고 합니다.

 

어제 실수했어도 오늘 기회는 찾아옵니다,

딱 한 번의 기회만 제대로 잡아도,

자녀는 평생 부모와의 시간을 행복하게 기억할 거예요.

 

그러니,

 

오늘, 아이에게 평생 각인이 될

그 날이라 생각하고 다정히 말을 건네주세요.

 

그 기억들은 자녀의 마음속에 깊이 새겨져,

언제까지나 그들의 삶을 밝히는 빛이 될 것입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