인텔과 퀄컴, 삼성전자와 LG전자, 구글의 온디바이스 AI 경쟁

인텔과 퀄컴, 삼성전자와 LG전자, 구글의 온디바이스 AI 경쟁

1. ️인공지능 기술과 제품들에 대한 CS2024 현장 소개
- 라스베가스 CS2024 현장에서는 인공지능을 핵심 주제로 다루는 전시회가 진행되고 있다.
- 이번 전시에서는 인터넷 연결 없이도 디바이스에서 인공지능 서비스를 경험할 수 있는 온 디바이스 AI가 주목받고 있다.
- 세탁기, 청소기 등 가전제품에도 적용되는 생산형 AI는 향후 IT 트렌드로 주목받을 것으로 예상된다.
- CS2024에서는 어떤 기술과 제품들이 출시될지 기대가 높아지고 있다.

2. 디바이스 자체에서 AI 서비스를 제공하는 기술인 온 디바이스 AI의 개념 및 문제점에 대해 소개한다.
- 온 디바이스 AI는 클라우드나 서버를 거치지 않고 디바이스 자체에서 AI서비스를 하는 기술을 말한다.
- 디바이스에서 수집하고 요청한 정보를 중앙 클라우드 서버로 전송해 분석하고 다시 기기에 보내는 방식보다는 효율적이지만, 연산력과 데이터 처리 센서 배치 등의 문제로 디바이스에서 인공지능 연산을 하는 것은 불가능하다.
- 따라서 가장 대중적인 방식은 디바이스에서 수집한 정보를 중앙 서버에 보내 분석하고 다시 디바이스로 전송하는 방식이다.
- 하지만 이 경우 인터넷에 연결돼 있어야 하고, 사용하고자 하는 AI 서비스마다 연결도 필요하므로 사용의 제약이 따른다.

3. ️AI 서비스의 품질을 개선하기 위해 엣지 클라우드와 온 디바이스 AI가 주목받고 있다.
- 데이터 양과 인터넷 연결에 따라 AI 서비스 품질이 달라지는데, 엣지 클라우드는 연산 수요를 분산하여 지연을 줄이는 대안이었다.
- 그러나 고성능 반도체 덕분에 온 디바이스 AI가 생김으로써 인터넷 연결 없이도 AI 사용이 가능하게 되었고, 개인보안과 초개인화 서비스를 위한 필수 도구가 되었다.
- 세계적으로 반도체 기업들이 온 디바이스 AI에 집중하고 있으며, 콜컴과 인텔이 이 분야를 주도하는 기업으로부터 주목을 받고 있다.

4. 반도체 업계는 AI 경쟁에 대비하기 위한 변화가 예상됨
- 퀄컴과 인텔이 엣지 디바이스용 제품에서 이번 온 디바이스 AI 경쟁에서도 주도권을 가지려 하고 있어, 반도체 업계의 경쟁 구도가 변화할 가능성이 제기됨.
- 엔비디아가 데이터 센터용 AI 칩에 주력하는 데 대한 대응 역시 예상됨.
- 또한 스마트폰 제조사들이 자체 개발하는 AP에도 연산 코어가 계속해서 탑재되고 있어, 이들의 하드웨어 저력도 무시할 수 없다는 분석이 나옴.

5. ️온 디바이스 AI 경쟁: 삼성전자, 구글, LG전자, 애플 출전
- 2024년 CS 행사에서 삼성전자가 모두를 위한 AI 전략과 인공지능 기능을 내장한 다양한 제품을 공개했다.
- 구글은 자체 AI칩과 스마트폰에 온 디바이스 AI 기능을 탑재하여 경쟁하며, LG전자도 자체적으로 온 디바이스 AI에 공을 들였고 스마트홈 AI 에이전트를 공개했다.
- 또한 애플은 이미 아이폰에 온 디바이스 AI 소프트웨어인 전화랩을 탑재하여 사용자에게 초개인화한 기능을 제공한다.
- 다양한 기업들이 온 디바이스 AI에 참여하며 발전 속도가 빠르게 진행 중이고, 온 디바이스 AI가 우리 일상의 편의기능으로 적용되고 있다.